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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숨 쉬는 벽, 흔들리는 리듬…온몸으로 듣는 예술

쿵, 쿠쿵, 쿵, 쿠쿵. 규칙적인 듯하면서도 미묘하게 어긋나는 전자음이 공간을 울린다. 의자에 앉아 가만히 바라보면 투명한 비닐벽이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천천히 내려앉는다. 사방에서 밀려오는 저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