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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잇따라 살해당했지만... 눈물 삼킨 항일전사들의 마지막 길

김훈이 수장된 연길대교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걸어서 건넌 우리의 눈앞에 연변 예술극장이 보인다. 바로 김훈과 리진이 수감되었던 연길감옥 자리다. 재건축에 들어간 연변예술극장은 높은 가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