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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진태옥, IMF 위기로 강남 건물까지 팔아 "자존심 위해 파리에...

브랜드 하나를 남겼다. 돈은 그렇게 쓰는 거 아니냐”라면서 예술가의 자존심을 뽐내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